정려원이 하의실종 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장영철 정경순 극본,유인식 연출)의 여치역 정려원이 하의실종 드레스를 입고 마돈나의 'Like a virgin'을 불러서 화제다.
이는 극중 천하제약의 진시황 회장의 신약개발 발표회 장에서 할아버지인 진시황회장 역 이덕화에게 불만을 품은 정려원이 술에 취한 채로 갑자기 무대에 올라가 춤과 함께 노래를 선 보인 것이다.
이날 촬영장에는 백명의 보조출연자가 동원됐는데 리허설을 하는 동안 정려원의 춤과 노래를 지켜보더니 “술에 취한 연기도 너무 예쁘다”, “각선미가 예술이다”라는 등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 장면은 내년 1월 3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려원 정말 기대된다", "드레스는 몸매가 돼야 입을 수 있나보다", "반짝이도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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