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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굴삭기 탓에 백수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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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굴삭기 탓에 백수될 위기"
[노컷고발]출고 후 7일만에 쇳가루 흘러나오며 뒷대후 박살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1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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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대굴삭기만 3대째 이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해 12월 10일에 현대중고업의 굴삭기 ROBEX55Wi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바로 인수받았고 주행 없이 현장에서 6일정도 사용을 했죠.

7일째 되는 날 장비를 세워두고 오일을 교환하던 중 하부 뒷대후에서 다량에 쇳가루가 오일과 함께 흘러 나왔습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사진도 찍어 뒀습니다.


그로부터 10일 후 하부 뒷대후가 박살나 버렸습니다. 작업중에 고장이 나는 바람에 다른 사람에게 업무를 넘기고 업체 AS측에 연락해 뒷대후 양쪽 축을 탈착하는 걸로 임시조치를 받았고 "작업가능하니 부속이 나오기 전까지 작업을 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차고지로 이동중 브레이크가 한참을 밀려서 사고를 당할뻔 하였습니다. 4륜에서 임시로 2륜을 만들어 놓은 상태니 작업을 할려고 해도 막막했습니다. 도로 주행부터 겁이 나서 어쩔수 없이 다음 날도 다른 차로 배차를 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새차 사고 거우 17일만에 아직 등록도 않된 차량의 하부가 박살나는 경우는 진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9일 됐을땐 도로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 대략 난감한 일을 겪었습니다.

새 차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현대중공업 측에 차량교환 환불을 요구합니다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데 이틀씩이나 일 못한 것까지 변상조치 바랍니다.(제보자=빈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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