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PC와 노트북 PC를 출시한 기술력과 노하우, 31년간 쌓은 애프터서비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스마트TV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우명구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상무는 "스마트TV는 PC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므로 과거 컴퓨터 대중화를 선도하고 국민 PC를 보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TV 비즈니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G삼보는 이날 디지털 방송에 최적화한 신형 LED 모니터 'TGL2450DLT'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친환경 LED백라이트를 채택하고, 디지털TV 튜너를 기본 내장하고 있다. 24인치 크기에 1920×1080의 넓은 해상도를 구현한 16대 9 와이드 모니터로, 상하 170도·좌우 160도의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다. 가격은 32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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