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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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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별세
  • 박기오기자 ko820@csnews.co.kr
  • 승인 2011.12.29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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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입원 치료중 별세했다.

김근태 상임고문은 지난달 29일부터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합병증이 진행되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64세 나이로 별세했다

한반도재단 측은 지난 8일 “담당 의료진은 김 이사장이 현재 빠르게 회복중이며 예후가 좋다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최근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아왔다.

김근태 상임고문은 1965년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직후부터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어 20여 년간 거의 모든 시국 사건에 중심에 서며 민주화 운동의 대부로 불렸으며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과 열린우리당 의장을 역임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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