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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약혼, 약혼녀는 16살 연하 쿠바 출신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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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약혼, 약혼녀는 16살 연하 쿠바 출신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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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약혼했다.

시카고 언론이 미국의 유명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약혼 소식을 알렸다.

마이클 조던은 지난 25일 2년간 교제해온 쿠바 출신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와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의 대변인은 지난 29일 마이클 조던의 약혼 사실을 인정했다.

1980-90년대 미 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선수로 NBA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던 마이클 조던은 현재 '샬럿 밥캐츠(Bobcats)'의 공동 구단주다.

마이클 조던은 2006년 이혼한 전 부인 주아니타 바노이와의 사이에 제프리(22), 마커스(20), 재스민(18) 등 2남 1녀를 두었다. 

마이클 조던은 이혼 당시 바노이에게 무려 1억6800만달러(약 1937억원)의 위자료를 지불해 화제가 됐었다.
(사진 = 시카고 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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