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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일등석 사진 화제 "내가 유럽갈 때 저 자리를 앉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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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일등석 사진 화제 "내가 유럽갈 때 저 자리를 앉아야 하는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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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일등석에 앉게 된 승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졸지에 일등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미국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 웨스트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지에 일등석’에 앉게 된 승객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엉겁결에 일등석에 앉게 된 행운을 자랑했다.

이 승객은 운 좋게도 앞자리가 텅 비어있어 다리를 쭉 뻗고 편안한 비행을 즐길 수 있었다.

여기에다 승무원들이 미안하다면서 공짜 맥주를 줬다고 자랑을 덧붙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야말로 진짜 로또 맞은것 아닌가요", "진짜 운좋게 걸렸네, 남들 엉덩이 들썩들썩 거리면서 불편해할 때 혼자 다리 쭉뻗고 자면서 갈 수 있을듯", "이벤트성으로 우리나라도 앞자리 하나씩 없애고 복불복으로 예매하게 하죠", "그나저나 저 앞자리는 왜 없어진거지? 그게 더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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