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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감동 소감 "하늘에 있는 아들아 아빠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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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감동 소감 "하늘에 있는 아들아 아빠 씩씩하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12.3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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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의 감동 소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영규는 31일 방송된 2011 S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후 먼저 떠나 보낸 아들에게 "아빠 걱정하지마. 아빠 씩씩하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날 박영규는 "대본연습 당시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리는 마음으로 연습장에 갔던 기억이 난다"며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고, 그 행복한 마음을 단 한순간도 잊지 않기 위해서 집에 가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집에서 따듯한 마음과 가슴으로 저를 품어주신 장모님과 항상 내게 힘을 준 아내에게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하늘에 있는 아들한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수상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픔을 딛고 언제나 화이팅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아들도 아빠를 하늘에서 응원할 듯" 등 응원과 기쁨을 보냈다.

한편, 2011 SBS연기대상에는 10대 뉴스타상에 이민호, 김선아, 이동욱, 지성, 한석규, 장혁, 최강희, 이요원, 김래원, 수애가 수상했으며 인기상에 이민호와 최강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2011 SBS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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