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신하균 수상 소감 "연기 잘해 받는 상 아니야~"겸손미 뽐내
상태바
신하균 수상 소감 "연기 잘해 받는 상 아니야~"겸손미 뽐내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레인'의 신하균(37)이 2011 KBS 연기대상의 영광을 안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31일 밤 9시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신하균은 "이 자리에 또 서게 됐는데 수술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하균은 앞서 네티즌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 위해 두 번이나 무대에 섰다.

신하균은 "이 상은 결코 연기를 잘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브레인'에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의 결과다. 유현기 감독의 넘치는 에너지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고 공을 돌리며 겸손미를 뽐냈다.

또 "아직 촬영 중이어서 내일 소화해야 할 분량이 너무 많다. 머릿 속에 온통 대본 밖에 없는 것 같다. '브레인' 열혈 시청자인 송강호 선배에게도 감사한다"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하균은 MBC TV '좋은 사람' 이후 8년 만에 TV에 돌아와 2TV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전임의 2년차 '이강훈'을 연기 하고 있다.

신하균의 열연속에 '브레인'은 27일 자체 최고시청률인 15.5%를 찍으며 월화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다. (신하균 수상 소감 사진-KBS 방송 캡처)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