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SBS 연기대상’에서 수애는 특별기획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애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수애를 대신해 무대 위에 오른 정유미는 “언니가 올라왔어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을 것이다. 상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수애는 최근 종영한 ‘천일의 약속’에서 30대의 젊은 나이에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는 이서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수애 최우수상 불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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