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아이돌 가수 민호에게 나이 굴욕을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남성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슈퍼주니어 시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한팀이 된 민호에게 나이 굴욕을 당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송지효의 나이를 들은 민호는 "누나 20대가 아니에요?"라고 반문했다.
이에 송지효는 고개를 들지 못했고 이내 시원이 "그렇게 안보인다"며 위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강 동안이다", "30대가 뭐 어때서", "그래도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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