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회장은 이날 명동 본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제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계여신 부문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우량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토털 금융 솔루션'제공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국외시장 개척의 전략적 방향성은 유지하되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어 회장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직원들에게 불요불굴(不撓不屈ㆍ마음을 잡으면 흔들리거나 굽힘이 없다)의 정신과 동심동덕(同心同德ㆍ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힘쓴다)의 자세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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