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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광주 동구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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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 광주 동구 특별교부세 12억 확보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1.02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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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도로가 미흡하고 상습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광주 동구의 현안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은 2일 산수굴다리~(구)재활용창고 간의 도로개설(5억원)과 남계마을 상습침수 구역 개선사업(7억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의 산수굴다리~(구)재활용창고 간 도로의 경우 노후주택이 밀집해 소방도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구조가 어려웠고, 도시녹지 네트워크인 푸른길 공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또한, 남계마을의 경우 집중호우시 피해가 자주 일어나는 상습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의 피해에 따른 민원이 자주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이같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박주선 의원은 행정안전부에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요청, 도로 개설 및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박주선 의원은 “꼭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마친 기분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인해 매일 겪는 교통난과 여름만 되면 침수될까 불안해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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