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렇게 심하던 비행공포증이 없어졌어요. 올해 정말 많은 국외활동으로 비행기를 집 드나들 듯 타다보니까 어느새 편해졌네요. 더 좋은 컨디션으로 일할 수 있게 됐어요. 굿바이 2011년”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자 그럼 이제 남자공포증만 극복하면 되나요? 부끄럼쟁이 산다라박”이라며 자신이 ‘남자공포증’이 있음을 고백하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테라스에서 사과머리를 한 채 흰색 민소매 후드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에는 ‘새로운 시작, 파이팅’, ‘나, 이런 달옹이야’라는 귀여운 문구를 합성해 귀여운 분위기를 꾸몄다.
산다라박 남자 공포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새해 목표는 연애하기?", “공포증 극복하려면 저와 함께 만나요”, “연애금지령 풀렸는데 어서 좋은 사람 만나세요” 등의 반응이 나타냈다. (사진-산다라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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