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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슬리퍼 진행 해명 "액땜 제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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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슬리퍼 진행 해명 "액땜 제대로 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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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슬리퍼 진행 해명 "발목 접질러 구두 못 신은 것"

걸그룹 티아라의 은정이 슬리퍼 진행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를 맡은 티아라 은정은 드레스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은정은 자신의 트위터에 슬리퍼 진행에 대해 해명한 것.

은정은 방송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MBC ‘가요대제전’ 때 분홍 슬리퍼를 신고 있었던 건, 무대 올라가기 직전에 갑자기 발목을 접질려서 그런 것이다”라며 “풀 샷 안 잡아주신다고 했는데, 저도 전광판 보고 깜짝 놀랐다. 블랙 드레스에 핫핑크 슬리퍼, 액땜 제대로 했다”라며 해명했다. 

이 같은 은정의 해명에 네티즌들은 "역시 사연이 있었군요", "이제 발목은 좀 괜찮은가요?", "패션 종결자"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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