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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충청도식 3개 국어 면접 "대폭소! 이 뿐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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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충청도식 3개 국어 면접 "대폭소! 이 뿐만이 아니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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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샐러리맨초한지(장영철 정경순 극본,유인식 연출)의 유방역 이범수의 삼개국어 면접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범수는 얼마 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촬영된 면접 장면에서 3개 국어로 묻는 면접관에게 영어, 일어, 중국어로 각각 대답했다.

그런데 극중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이범수는 유인식 감독이 “유창한 외국어 실력보다는 약간 어눌한 느낌의 외국어 표현이 좋겠다”고 요청하자 3개 국어를 즉석에서 충청도 사투리 버전으로 표현해냈다.

이범수의 즉석 코믹연기는 언어뿐 만이 아니다. 극중 천하그룹 내의 체육관 촬영에서도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신기한 듯이 입을 내밀고 바닥을 두드리는 등 애드립 연기를 보여줘 재미를 배가시키기도 했고, SBS ‘샐러리맨 초한지’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 동영상 중 번쾌 역의 윤용현과의 대련 장면에서도 “이게 바로 실전용 이여유~”하는 대사와 함께 윤용현의 낭심을 차는 등 이범수 만의 웃음 코드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담아내는 성공 스토리를 코믹터치로 그리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2일 첫 방송됐으며 이범수의 3개 국어 충청도 버전은 3일 밤 9시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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