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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부사장급까지 초대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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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부사장급까지 초대 생일잔치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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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이 71세 생일을 맞아 부사장급 이상 임원을 초청해 기념 만찬을 연다.

3일 삼성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71세 생일날인 오는 9일 신라호텔에서 미래전략실 팀장급 이상 임원과 계열사 사장단, 부사장들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기념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 회장의 생일 만찬에 부사장들이 참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찬에는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에버랜드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세 자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작년에는 생일 만찬에 사장단 부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나 올해는 부사장급도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면서 200명을 넘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07년까지는 매년 자신의 생일날 시상식이 열렸던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들과 기념 만찬을 해왔으나 2008년부터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이 12월로 앞당겨지면서 계열사 사장단과 생일 만찬을 함께 해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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