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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안 넣을 뻔 "추운 겨울 김밥 속 햄은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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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안 넣을 뻔 "추운 겨울 김밥 속 햄은 외롭습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3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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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깜빡하고 안 넣을 뻔'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김밥 사진이 올라와있는데 뭔가 이상해 보인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재료들과는 달리 햄만 덩그러니 떨어져 김밥의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의 김 사이에 끼어 있다.

햄은 밥이 아니라 김 사이에 끼어 있다.

마치 김밥 재료들 틈에서 햄이 왕따가 된 듯해 보인다.

특히 글쓴이가 남긴 글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홀로 끼어 있는 햄을 애프터서비스라고 표현한 것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아차차, 깜빡하고 안 넣을 뻔한 햄을 꼭 넣어 드립니다”, “아주머니의 센스! 깜빡하고 안 넣을 뻔한 햄은 늦게라도 꼭 넣어줄게요~”, “한참을 찾았네. 햄 여기있구나”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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