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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인터넷 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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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인터넷 투표 1위
  • 조영곤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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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012 북미 올해의 차' 인터넷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어 수상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폭스 뉴스(Fox News)가 '201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사전 인터넷 투표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 아반떼가 폴크스바겐 파사트, 포드 포커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 아반떼는 지난 2일 기준으로 45.2%(8천843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포드 포커스(38.1%)와 파사트(16.6%)를 따돌리고 앞서가고 있다.

이번 투표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결과를 예측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반떼가 수상하게 되면 현대차는 2009년 제네시스 수상에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를 달성하게 된다. 아반떼는 작년 초 미국 시장에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돼 11월까지 누적판매 16만43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5% 늘어난 것이다.

한편 미국 및 캐나다 지역 자동차 저널리스트 50명이 선정하는 북미 올해의 차는 1월 9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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