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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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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 출시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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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인치 슈퍼 아몰레드를 장착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M 스타일은 9.9mm대의 슬림한 디자인에 옆면 곡선을 두어 그립감을 높였으며, 후면에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를 적용했으며,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 4GB 내장메모리, 대용량 배터리(1천650mAh)를 장착했다.

다만 보급형 제품인 만큼 화면 해상도는 640×480, 카메라 화소수는 300만 화소로 '갤럭시S'의 800×480, 500만 화소보다 사양이 낮다.

중앙처리장치에 해당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싱글코어 1㎓(기가헤르츠)를 탑재해 갤럭시S와 비슷한 수준이다.

'플래티늄 실버', '블루블랙', '라벤더 핑크'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출고 가격은 50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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