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문일) 주요당직자들은 5일 오전 8시 50분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광주 북구 망월동 5.18국립묘지를 찾아 현충탑에 헌화, 참배하는 것으로 2012년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일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김봉섭(순천), 주봉심(여수甲), 고기원(신안/무안), 문종안(나주/화순)당협위원장과 전남도당 주요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이어 전남도당은 이날 10시, 당사 6층 강당에서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새로운 당직인선에 따라 19대 총선을 대비할 예정이다.
또 고문, 자문위원과 함께 중앙위 연합회장, 대변인단과 더불어 24개 특위 위원장, 각 당협 사무국장단, 청년, 여성, 홍보부장 등 총 7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문일 도당 위원장은 “당직자들은 직함에 따라 주어진 임무와 추정되어진 임무가 있다. 이날 임명된 주요 당직자를 중심으로 한나라당 전남도당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단결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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