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룰 변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나가수' 측은 "스포일러 문제로 인해 기존 '나가수' 순위 발표 룰을 변경했다. 이미 지난 2일 녹화부터 변경된 룰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그간 순위를 발표한 장기호 교수 대신 MC 윤종신이 경연 순위를 직접 발표하게 되고 일곱명의 가수와 매니저가 모여 서로의 순위를 듣는 방식으로 자신의 순위를 확인 한 가수는 스튜디오 밖으로 퇴장하는 룰을 택한다.
또한, 회전판을 돌려 경연곡을 택하는 대신 가수들이 주제에 맞춰 스스로 곡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나가수’의 룰 변경은 그동안 골머리를 썩여 온 ‘스포일러’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8일 '나가수'에는 새로 투입된 신효범과 테이의 경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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