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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관점 포인트 공개 "명품 배우들의 명품 사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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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관점 포인트 공개 "명품 배우들의 명품 사극 기대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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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첫 방영을 앞두고 네 가지 관점 포인트를 전했다.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정은궐 작가의 소설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이미 출판시장에서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되어 출간한 바 있는 작가의 인기에 걸맞게 ‘해를 품은 달’ 제작발표회에는 드라마의 해외 수출에 관심을 가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여느 자리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선 ‘해를 품은 달’은 ‘성균관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정은궐 작가의 소설 ‘해를 품은 달’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검증된 원작의 힘과 사극의 옷을 입은 판타지 멜로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동명의 원작 ‘해를 품은 달’을 바탕으로 ‘경성스캔들’, ‘원더풀 라이프’의 진수완 작가와 ‘로열패밀리’, ‘스포트라이트’의 김도훈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배우 한가인-김수현 두 주인공의 사극 첫 도전이다.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한가인과 180도 다른 역할을 맡게 된 김수현 두 주인공 모두 사극에는 신예다. 한가인은 “대본을 읽어 내려가면서 나 또한 빠져들었다. 다음 대본이 언제 나오는지, 어떻게 극이 전개될지 기다려지는 작품이다”라며 “캐릭터들이 잘 살아있어 집중해 본다면 이전 사극과는 분명히 다른 접근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하고도 탄탄한 개성파 연기자가 총출동했다는 점이다. 베테랑 배우 김영애는 음모와 야심의 중심에 서 있는 대왕대비 윤씨 역을 맡았으며, 이미 퓨전 사극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정일우와 김민서는 애끓는 사랑으로 번민에 찬 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아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유정, 진지희 등 역시 또 한 번의 연기력을 기대케 한다.

궁중 내 암투와 로맨스를 그린 MBC <해를 품은 달>은 4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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