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최고 56% 싸게 공급
상태바
명태·고등어·오징어 등 최고 56% 싸게 공급
  • 지승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5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설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냉동 명태와 고등어, 오징어, 조기 등 비축수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고 56% 할인된 가격에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약 47㎝의 명태는 시중가보다 약 56% 인하된 마리당 1천100원 선에 판매된다. 고등어 대품과 오징어 중품은 50%, 52% 낮은 2천900원, 1천300원선에 팔린다. 조기 중대품은 16% 할인된 1천500원에 선보인다. 

총 공급물량은 3천114t으로 명태 2천170t, 고등어 810t, 오징어 103t, 조기 31t 등이다. 

공급물량 대부분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점 전 점포와 수협바다마트 17개 점, 농협 하나로마트 30개 점에서 거래된다.

냉동고등어 760t과 냉동명태 660t은 동네 소규모 상점이 팔도록 도매시장에 공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별 전통시장에서도 판매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이고자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비축 수산물을 도매시장보다 싼 가격에 유통업체 등에 직접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