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에 대해 모바일 ‘손바닥 TV’를 진행 중인 MBC 이상호 기자가 ‘국정원 개입설’을 주장해 파장을 예고했다.
5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보>고 장자연 사건 국정원 개입’이라는 글을 올린 뒤 <2보>분당경찰서에서 장자연 사건 국정원 불법 개입 알고도 조사 안 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관련 보도를 5일 오후6시 손바닥TV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故 장자연씨 사건은 과거 단순한 자살로 여겨지다 성상납 및 술접대 등의 의혹이 드러나면서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이번 국정원 개입여부가 사실로 확인 될 경우 과거 ‘축소 수사’ 논란과 함께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