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올해 K·R시리즈, 모닝, 레이 등 인기차종의 판매 강화와 함께 대형 세단 KH(프로젝트명)의 성공적 출시로 내수 점유율 33%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차는 작년 국내 시장에서 49만3천3대를 판매해 33.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삼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K시리즈, R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와 레이 등 신차의 출시로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며 "올해 소통과 공감, 자신감과 열정으로 다시 한 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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