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망토 기술이 개발돼 화제다.
지난 4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미 국방성의 지원을 받는 코넬대학 연구팀이 최근 40피코초 동안 사물을 안보이게 할 수 있는 투명 망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넬대학 연구팀은 “인간이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이 눈이 빛을 감지하기 때문인데 이 빛을 방해하면 순간적으로 시야를 가릴 수 있다. 이 점에 착안해 눈이 감지하는 빛의 속도 변화를 통해 투명 망토 기술을 개발했다”며 “시간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보다 더 획기적이다”라고 전했다.
투명 망토 기술이 개발됐다는 보도에 일각에서는 "투명 망토 입어보고싶다" "영화 속 삶이 현실로 바뀔까" "무서운 세상" "이게 투명기술개발의 시작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리포터 스틸컷)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