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충고'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한 여자고등학교 등교시간에 머리가 벗겨진 남자선생님이 '머리 있을때 묶어'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복장을 계도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생님의 유머가 돋보인다" "웃긴데 왠지 씁씁해" "남일 같지 않아~" "이번 스승의날때 가발이라도 사드려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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