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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코 디럭스, "K팝은 미국 짝퉁…싫으면 나가" 망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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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코 디럭스, "K팝은 미국 짝퉁…싫으면 나가" 망언 논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0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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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탤런트 마쓰코 디럭스가 K팝을 미국 짝퉁이라 독설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5일 마쓰코 디럭스는 후지TV '나카요시 테레비'에서 한 재일 한국인 작가가 "일본 연예계를 동네 야구라고 본다면 한국의 연예계는 프로 야구"라고 말하자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마쓰코 디럭스가 "내가 K팝을 볼 때 미국의 짝퉁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하자 재일 한국인 작가는 "미국 시장에는 지금 K팝이 상륙했고 빌보드 차트에 K팝 랭킹이 있는 것에 비해 J팝은 그 수준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마쓰코 디럭스는 "일본은 K팝을 포함해 세계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다. 이렇게 마음이 깊은 나라가 어디에 있느냐. 싫으면 나가라"라고 망언했다.   

마쓰코 디럭스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개념이다", "맹목적인 비난에 불과하다", "이해 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마쓰코 디럭스는 일본의 여장 탤런트로 칼럼니스트, 에세이스트로도 활동중이다. (사진-후지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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