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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유통거품 빼 한우값 낮춘다"..경매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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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유통거품 빼 한우값 낮춘다"..경매 직접 참여
  • 박신정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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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한우 경매에 직접 참여해 일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는 작년 8월 음성 축산물 공판장 매매 참가인 자격을 얻은 뒤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초부터 직접 현장 경매에 참여해 한우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이마트는 현재 위탁영농 제품과 경매 참여 제품의 비율이 전체의 10% 선인데 올해 중으로 이들 물량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음성 축산물 공판장에서 직접 한우를 낙찰받으면 도축 후 공판장에서 경매사로부터 지육을 매입하는 절차를 줄여 한우 판매가격을 최고 1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9∼11일 한시적으로 5천800원짜리 1등급 등심 100g을 5천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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