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2'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홍라희 여사 및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두 딸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미국으로 출발했다.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도 오전 민항기편으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전시장에 들러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내외 IT기업의 트렌드와 스마트기기 흐름을 확인한 뒤 다음주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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