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하차 이유
배우 주지훈이 뮤지컬 ‘닥터 지바고’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10일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주지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2011년 말부터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주인공 유리 지바고 역으로 캐스팅돼 연습 중이었다. 그러나 주지훈은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의 연습 진행은 무리라는 권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훈 측은 이에 대해 주지훈이 제대 후 본인이 직접 선택한 복귀작이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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