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서바이벌 ‘TOP밴드’에서 최종우승한 톡식(김슬옹, 김정우)이 KBS2 드라마 ‘드림하이2’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톡식은 최근 진행된 ‘드림하이2’ 촬영에 참여해 록스타를 꿈꾸는 기린예고의 허풍쟁이 문제아 진유진(정진운 분)과 함께 홍대 거리 공연을 펼치는 장면을 소화해냈다.

정진운과 톡식 멤버들은 뛰어난 연주 실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톡식 멤버들은 진유진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고 분통해 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해 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톡식은 김슬옹-김정우로 이뤄진 2인조 신예밴드로 KBS-2TV 출연 당시 뛰어난 실력과 폭발적인 사운드, 그리고 여심을 녹이는 훈훈한 외모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실제로도 록 음악을 좋아하는 정진운과 선보인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드림하이2’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톡식은 “‘드림하이2’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정진운과의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예 밴드 톡식과 기린예고 ‘돌+아이’로 분해 시크 하면서도 귀여운 매력 발산에 나서는 정진운의 파워풀한 공연 장면은 오는 30일 밤 9시 55분 KBS2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드림하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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