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과 ‘오페라 희망 나눔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난치성 환자와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한 해 동안 종근당 고촌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전국 종합병원과 학교 등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근당 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및 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의 사재로 설립됐다.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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