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직장인 설 상여금 평균 금액은 131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12년 설 상여금과 관련한 실태조사 결과 설상여금 평균금액이 1인당 131만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상여금을 주는 기업의 비율은 작년보다 2.9% 포인트 줄었고 지급액은 3.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기업은 평균 196만 6천 원을 지급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중소기업은 평균 116만 4천 원으로 약 80만 원 가량의 차이가 났다.
한편, 설의 휴무일수는 평균 3.9일로, 지난해 4.8일보다 하루 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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