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옥의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옥의티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해품달’에서는 극 중 축구시합을 하는 장면에서 촬영 스태프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극중 허염(임시완)이 사극인데도 불구하고 패딩점퍼를 무릎 위에 덮고 있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했다.
이 옥의티 지적에 연출자 김도훈 PD는 13일 “시청해 주시는 분들의 응원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려봅니다. 제작관계자 모두가 어이없게 놓친 옥에 티까지 찾아주시니 그 관심이 고맙고, 한편으로는 부끄럽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힘든 여건이지만 더욱 더 분발하여 좋은 드라마 만드는데 전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2일 방송된 4회가 23.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여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