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무한상사’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재 모바일방송 ‘손바닥tv’에 출연하는 것을 언급하며 7개의 일을 하는 박명수에게 “세븐잡스(7 jobs)”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밥을 세끼 잡수니 그것까지 포함하면 ‘십잡스(10 jobs)’다”라며 새 별명을 만들어 줬다.
하지만 ‘무한상사’ 직원들은 “십잡스”라는 어감이 별로라며 공감하지 않았지만 당사자인 박명수는 유재석이 지어준 새 별명에 대해 “훌륭하신 스티브 잡스 느낌도 나고 좋다. 마음에 든다”며 흡족해 했다.(박명수 별명 십잡스 사진-MBC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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