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원숭이가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인 사진작가가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를 카메라에 담았다고 보도했다.
이 희귀 원숭이는 해골을 닮은 얼굴의 원숭이로 하늘로 향한 콧구멍 때문에 비가 내리면 재채기를 한다.
또 코에 비가 들어가지 않도록 땅에 얼굴을 파묻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은 이 원숭이를 `뒤집어진 얼굴의 원숭이`라는 뜻의 `메이 은와`라고 부른다.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의 존재 가능성을 제시했던 미얀마 과학자 뉘 린도 이 사진은 야생 미얀마 들창코 원숭이를 포착한 최초의 사진이라고 밝혔다.(희귀 원숭이 포착 사진-연합뉴스, 본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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