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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실수 인정, "바닥 드러난 출연자 에피소드 위험성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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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실수 인정, "바닥 드러난 출연자 에피소드 위험성 보여준 것"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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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실수 인정

노라조 조빈의 불쾌감 표시에 SBS 강심장이 즉시 실수를 인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한 정선희는 개그우먼 김효진과 함께 발매한 '사랑의 사냥꾼'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면서 "처음 봤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들으니 노라조의 조빈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효진은 "나는 지금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관련 방송이 끝난 뒤 조빈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저도 좀 당황스러운데요. 제가 아닌데 왜 제가 됐을까요"라며 "직접 출연한 분의 자괴감을 생각하면 저도 기분이 안 좋습니다"고 불쾌감을 표시하며 강심장 제작진의 잘못을 지적했다.

강심장 제작진은 "당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람은 그룹 업타운의 객원멤버 출신 문태민"이라며 실수를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정선의 개인의 실수인 것 같다", "쿨한 실수 인정 강심장 훈훈하다", "검증되지 않은 토크 짜내기의 위험성이 그대로 드러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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