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맛쇼' 김재환 감독이 스타 요리사 에드워드 권에게 "TV를 떠나라"고 독설했다.
김 감독은 오는 16일 발간될 한 언론 잡지를 통해 "에드워드 권(권영민) 당신은 미디어가 만들어낸 짝퉁 스타 셰프로 자격이 없다"고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드워드 권은 미국 최고의 요리학교인 나파밸리 CIA를 수료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6주 과정의 인터넷 e강좌를 2년에 걸쳐 수료했다고 스스로 밝혀 논란을 모았었다.
김 감독은 이와 함께 에드워드 권이 '미국요리사협회가 꼽은 젊은 요리사 10인'에 선정된 것도 샌프란시스코 나파 새너제이 지역 요리사 친목단체에서 "우리도 젊은 요리사 한 번 뽑아보자"고 해서 꼽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에드워드 권은 작년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경력이 다소 부풀려진 면이 있다"고 말한 적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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