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발상의 전환
'독서실 발상의 전환’ 사연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에는 '독서실에서 오해받은 남자-발상의 전환 반전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사연은 한 학생이 독서실에서 시끄럽게 하는 사람을 조용히 만든 내용이다.
내용은 독서실에서 시끄럽게 코를 풀고 가래가 끓는 소리를 내는 사법고시생에게 기분을 상하지 않게 주의를 주고 싶었다.
이에 이 사연의 주인공은 매일매일 음료수나 사탕 등을 몰래 그 사람 책상위에 올려놓는 등의 방법을 썼다.
일주일 후 여자가 선물을 줬을 거라고 생각한 사법고시생은 매일 면도도 깔끔히 하게 됐고, 더 이상 코도 안 풀고 조용해졌다.
그러나 문제는“며칠 내 행동을 지켜 본 주변 사람들이 날 좀 이상하게 쳐다 봄. 나 동성애자 아닌데…헐”이라는 글로 마무리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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