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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귀농·귀촌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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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귀농·귀촌자 격려
  • 노광배 기자 ikbcch9@hanmail.net
  • 승인 2012.01.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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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9일과 13일 관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한성) 임원과 함께 고창으로 귀농한 김재욱(대산면 매산리)씨 등 10농가를 직접 방문해 귀농귀촌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은 2007년부터 농가주택수리비ㆍ창업 및 주택구입비·정착금 지원 등 체계적으로 귀농·귀촌자를 위한 정책을 펼친 결과 2011년에만 총 417가구 1021명이 귀농해 명실상부한 귀농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귀농자들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새롭게 둥지를 튼 마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활기를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새 희망을 싹틔우고,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 마을에 외부의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이강수 군수는 “귀농을 통해 유입되는 인적자원의 파급효과는 앞으로 고창 농업을 이끌어 갈 후계인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농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년부터 귀농귀촌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담조직을 꾸려 한층 더 안정된 지원과 함께 귀농자와 행정 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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