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셜'이란 새로운 마케팅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 업체 마케팅베이(대표 유태현)의 대학생 기자단 1기가 14일 서울 여의도 프라임 비즈니스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이번 대학생 기자단 1기는 총 33명으로 11개 조로 활동한다. 활동기간 동안 이들은 기본 마케팅 교육과 과제를 수행하며 실제 중소기업의 마케팅을 맡게 된다. 각 팀에는 파워블로거가 한 명씩 배치돼 이들의 마케팅 공부를 돕는다.
마케팅 공부는 시장조사, 마케팅기획, 마케팅제안등으로 이루어진다.
대학생 기자단 1기는 명인, 장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대한명품백화점의 홍보를 우선 맡게 됐다.
마케팅베이 대학생 기자단 활동자는 총 6주간의 교육 수료 후 활동증서를 받고 이후 다양한 중소기업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하다.
마케팅베이 대학생 기자단 활동은 중소기업 제품에대한 홍보를 주로 하는 만큼 국내 4대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와 인터넷 신문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이 공동 후원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마케팅베이와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인턴십도 주어진다.
마케팅베이( www.marketingbay.co.kr)는 마케터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로 국내 최초의 오픈소셜을 비지니스 모델로 창업한 전문 기업이다. 광고나 홍보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관련 종사자간의 인력 수급을 도와주고 있다.
마케팅베이 사이트에 접속해 온.오프 광고 홍보, 이벤트, 바이럴마케팅, 키워드 광고등 필요한 인력 구인서를 올리고 인력을 채용할 수있다.
직접 인력 채용외에 블로거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마케팅 대행도 가능하다. 국내 최대 600명의 (파워)블로거를 확보하고 있다.
마케팅베이 이정구 부장은 "이번 1기를 필두로 앞으로 연간 10여기 기자단을 선발, 운영해 전문 마케팅 인력을 양성하고 광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