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뷰티'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스타 미나 수바리(32 사진 가장 오른쪽)가 두번째 남편과 이혼했다.
16일 미국 연예매체 TMZ 등은 수바리의 변호사가 LA법원에 남편인 시몬 세스티토와의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알려졌다.
미나 수바리는 이혼서류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나 수바리 세스티토라는 이름 대신 자신의 원래 이름을 되찾기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1년 반만에 이혼이다.
미나 수바리와 세스티토는 지난 2007년 토론토 영화제에서 만나 4년 열애를 끝내고 지난 2010년 바티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미나 수바리는 이에 앞서 촬영감독 로버트 브릭먼과 5년간 결혼생활을 하다 지난 2005년 이혼한 적이 있다.
(사진 = 미나 수바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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