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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설맞이 성수식품 민·관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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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설맞이 성수식품 민·관 합동점검
  • 정덕기 기자 wolfcare91@gmail.com
  • 승인 2012.0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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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먹거리에 대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에 나섰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은 오는 20일까지 관내에 있는 명절 제수용‧선물용 제조업소와 즉석판매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코너 등 100여 개소를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을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표시 제품 사용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와 허위, 과대광고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과거 위반사항이 있거나 고의적으로 부정 불량식품을 제조․유통시킨 사례가 있는 문제업소를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들이 선호하는 주요 성수식품은 수거․검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법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고, 상습․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설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도록 식품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정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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