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해품달 첫 촬영에 대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공식홈페이지에는 지난해 12월27일 경복궁에서 첫 촬영을 진행한 김수현의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수현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기투혼을 펼치고 있는 모습으로 첫 촬영에 임한 김수현은 “제가 오늘 처음 촬영을 하다보니까 날씨를 우습게 봤다. 그래서 준비를 하지 못해 아주 호되게 혼이 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수현은 “모두를 믿고 또 저를 믿고 열심히 앞으로 가겠다”며 각오을 다졌다.
김수현은 자신의 각오처럼 촬영을 마친 후에도 카메라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 등장이 기대된다", "정말 추워보여요", "의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힘내세요", "드라마 점점 재미있어 지겠는걸"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해품달’은 오는 19일부터 성인 연기자 김수현, 한가인, 정일우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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