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지폐’가 설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17일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짐바브웨 100조 달러’, ‘황금흑룡지폐’ 등 이색 지폐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매출도 전월 대비 230%,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이색지폐는 짐바르웨에서 발행된지 17일만에 사라진 '100조 달러'로 현재 사용은 불가하지만 부를 가져다 준다는 속설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황금 흑룡지폐'는 조중일 화가의 작품을 담은 3종 도금지폐로 지갑에 지니고 다니면 용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색지폐 세뱃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색지폐 세뱃돈? 나도 가지고 싶다” “짐바브웨 지폐 신기” “아이디어 좋네요” “지갑에 이색지폐 하나 있으면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K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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