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학점 부족으로 졸업이 연기됐다.
배우 이민호와 문근영은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속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했지만 부족한 출석일수로 이민호 문근영 학점 부족이란 결과를 낳았다.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인 문근영은 지난해 드라마 촬영과 어학연수 등으로 학점을 이수하지 못한 상태다.
문근영 소속사 측은 "문근영이 연기 활동으로 인한 학업의 공백으로 8학점 정도가 부족하다"며 "때문에 오는 2월에 졸업을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이민호는 건국대 영화예술학과, 문근영은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다니며 성실한 연예인 대학생의 표준이라 알려져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졸업 늦어질수도 있지", "정말 바빴나보다", "우울해 하지 마세요", "8월에 하면 되요", "국민 여동생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문근영과 이민호는 오는 2월 졸업 대신 코스모스 졸업을 염두에 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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