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은 법률사무소 동녘을 통해 18일 "이정재가 임세령씨와 결혼을 합의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미 수 차례에 걸쳐 임세령 씨와의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던 이정재는 그 동안의 스캔들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지만 양가 부모까지 거론되며 결혼설까지 제기되자 직접적으로 해명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재 측은 "이정재는 임세령씨와 사업적 아무런 관련이 없고 비즈니스에 관해서도 전혀 연관이 없다"며 "이정재가 구입한 건물은 부동산 소개를 받아서 매입했고 임세령씨 소유 건물과 마주하고 있지 않다. 또 해당 동조차 사실과 다르다"고 알렸다.
이어 이정재는 "임세령과는 5~6년 전 여러 사람과 만나던 중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이"라며 "친한 친구로 지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세간의 의혹들을 일축했다.
결혼설 보도 후 이정재 측은 이번 결혼 기사를 낸 매체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