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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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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강화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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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 비즈(cloud biz)'에 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를 통해 서버 백신인 '포어프론트 엔드포인트 프로텍션(Forefront Endpoint Protection)'을 T클라우드 비즈의 가상 서버 운영체제(OS)에 설치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가상 서버당 월 1천원만 내면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멜 웨어 등을 감지·차단하는 백신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서버용 백신 이용료가 서버 1대당 연간 50만∼10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MS 윈도 기반의 서버를 이용하는 T클라우드 비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내·외부 통신망에 클라우드 방화벽이나 침입 탐지 기능을 적용, 서버뿐 아니라 통신망의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백신 서비스를 출시를 기념해 2월까지 클라우드 백신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초기 3개월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라우드 서버 백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의 T cloud biz 웹사이트(www.tcloudbiz.co.kr)와 고객 센터 (1600-25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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