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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텍사스 입단 "입단 6년간 6000만달러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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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텍사스 입단 "입단 6년간 6000만달러에 계약"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2.01.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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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투수 다르빗슈 유(26)가 텍사스에 입단한다고 해 화제다.

18일 텍사스 구단은 “다르빗슈와 6년간 6000만달러에 계약 합의했다.”고 다르빗슈 텍사스 입단을 알렸다.

텍사스는 30일간의 우선 협상 기간 마지막 날에 다르빗슈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다르빗슈는 애초 원했던 5년간 7천500만 달러의 계약조건을 받아내지는 못했지만 몸값에서도 일본인 선수 중 역대 가장 비쌌던 마쓰자카를 뛰어넘었다.

마쓰자카는 보스턴과 6년간 5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한 바 있다.

텍사스가 제시한 입찰금액은 다르빗슈의 전 소속구단인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가 이적료로 챙긴다.

이란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르빗슈는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7년간 통산 93승38패, 평균자책점 1.99, 탈삼진 1천259개를 기록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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